이달의 행사

2018 사진소장품전 빛과 그림자의 기억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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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주가이드
댓글 0건 조회 784회 작성일 19-01-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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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18.09.07 ~ 2019.02.13

관람료  무료

장소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제 5,6전시실


광주시립미술관은 소장작품전으로 <남도의 빛과 바람>을 개최한다.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이번 전시는 1930년 이전 광주와 전라남북도에서 출생한 작가 40명의 작품 60점으로 이루어지며 한국화, 서양화, 서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주옥같은 작품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추진되었던 <남도가 낳은 예술가들>의 후속 전시이다. 일제강점기와 광복이후 한국동란 그리고 근대화시기를 관통하는 불운한 시대를 살아갔던 우리지역의 미술인들과 그들의 아름다운 작품을 조명하는 의의가 있다. 지난 전시에서 공간과 기간의 제약으로 소개하지 못했던 광주시립미술관의 주요 소장품을 시민들에게 제안하여 지역미술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우리 미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역 미술의 특성과 정체성에 주목하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전통미술에서부터 내려오는 고품격의 자연주의적 정서와 인문주의적 감성이 각박한 오늘의 문명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정신적 위안을 제공하는 문화적 경험을 제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