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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림동 근대역사문화거리

  • 주소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 56 일대
  • 대표전화
    062-676-4486 (양림동 관광안내소)
  • 버스정류장
    양림교

양림동은 광주 선교역사의 현장으로 미국 선교사 유진벨이 광주 최초로 교회와 병원, 학교를 세워 근대교육과 의료를 시작한 곳이다.

1920년에 지어진 우월순 선교사 사택은 광주에서 지어진 최초의 서양식 건물로, 한센병의 아버지로 불리며 죽는 날까지 한센병 환자들을 돌보며 치료했던 우월순 선교사의 흔적을 느껴 볼 수 있다.

1909년에 순교한 오웬을 기념해 건립한 오기원기념각은 교육 및 문화예술회관 등 광주 신문화의 전당이 되었던 장소이다.

또한 양림동은 근대건축 및 역사문화의 터전으로 조선후기 양반가옥인 이장우 가옥, 광주의 문인 김현승의 시비와 일제강점기 독립 운동가이자 중국의 3대 음악가 중 한명인 정율성 가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