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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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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시, 취약계층에 ‘농식품 바우처’ 40억 지원

작성일25-02-20

조회수13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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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내용]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

2월 17일(월)부터 신청하세요!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 및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체계 구축을 통한 국민 먹거리 안전망 확충을 위해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를 지원합니다. 


▶지원대상: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 포함 가구

지원기관: 2025년 3월 ~ 12월(10개월) 

지원내용: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를 구입할 수 있는 농식품바우처카드 지원

신청방법: 

-온라인: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홈페이지(www.foodvoucher.go.kr)신청

-ARS: 전화신청 1551-0857

- 오프라인: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기사내용]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부터 취약계층이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과 지속할 수 있는 농식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2020년 세종시 등에서 시범사업으로 도입됐으며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4인 기준 가구당 월 10만원의 바우처를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최대 10개월(3~ 12월)간 지원한다.

농식품 바우처 카드는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알류,  흰우유, 잡곡, 두부류 등 7개 품목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로 제공된다. 

농협 하나로마트, GS25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농협몰 등)  등 지정된 매장에서 사용 할 수 있으며, 정확한 사용처는 이달말 확정된다.

신청은 17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www.foodvoucher.go.kr) 온라인 신청,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1551-0857)를 통해 하면 된다. 

대리신청자, 임산부 등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해야 한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양질의 먹거리를 확보하고 지속할 수 있는 농식품 유통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in(https://www.gwangju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