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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코로나19 대응 농업분야 간담회 개최
작성일20-05-11
조회수2084
작성일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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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는 17일 시청 문화경제부시장실에서 코로나19 대응 농업분야 대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 지역농협(평동농협, 광주원협, 광주축협)과 (사)한국농업경영인 연합회, 광주시농민회 등 농민단체가 참석했다.
○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연기, 외식산업 불황 등에 따른 농산물의 지속적인 가격하락과 농가의 판로확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분야 피해동향과 향후 대응대책 논의 등이 이뤄졌다.
○ 학교급식 등으로 납품되던 농산물이 도매시장으로 출하되면서 3월초 도매시장의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지만, 품목별 평균경락가격은 반입물량과 수요에 따라 등락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 간담회에서 광주시는 농협광주지역본부, 지역농협과 협조해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꾸러미상품과 로컬푸드 매장을 통한 직거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 개학연기로 학교급식 납품을 못하고 있는 농산물을 우선 소비촉진하고 향후 꾸준히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온 국민이 어려운 상황에서 농업분야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농업인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