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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AI중심 미래산업 선점 전방위 행보

작성일20-07-08

조회수2134

본문

- 빅데이터 전문가 이경전 교수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 논의

- 도로교통공단과 AI 기반형 최첨단 자동차 면허시험장 광주 건설 추진

- 이 시장다양한 전문가 만나 AI비즈니스 모델 완결성 높여나갈 것

 

○ 인공지능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광주광역시의 행보가 거침없다.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5일 경희대학교 이경전 교수를 찾아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의 사업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교수는 국제전자상거래연구센터 소장을 역임한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권위자로 이용섭 시장에게 광주만의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모델 구축방안을 제안했다.

○ 이 시장은 또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을 만나 인공지능 기반형 최첨단 융복합형 자동차 면허시험장을 광주에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현재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광주만이 유일하게 자동차 면허시험장이 없다.

○ 이 시장은 아울러 자동차, 드론 등을 포함하는 미래 모빌리티 실증단지 구축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 이날 만남을 통해 광주광역시와 도로교통공단은 미래 모빌리티 멀티 테스트 콤플렉스와 광주시가 구축 중인 인공지능 인프라와의 시너지효과가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광주시의 이 같은 적극적 행보는 최근 지정된 광주경제자유구역에 인공지능 중심 미래 신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으로, 관련 전문가 등을 통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 한편 광주시는 지난 129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를 위한 비전 선포 이후, 적극적 기업유치를 통해 올 한해 1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이중 7개 기업의 실 투자를 이끌어 내는 등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이용섭 시장은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미래 신산업 육성에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면서광주가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 AI 전문가들을 만나 광주형 AI 비즈니스모델의 완결성을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