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글광주시, 5·18사적지 29곳 일제 점검 21.01.29
- 다음글광주시, 1월1일부터 청사 주차장 유료화 21.01.06
광주역, 2025년까지 1조2천억원 투입
작성일21-01-06
조회수2126
작성일21-01-06
조회수2126
본문
○ 광주역 일원이 2025년까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재생 혁신지구 ▲복합개발 등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고 여기에 총 1조2000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면서 광주역 일대가 ‘호남권 최대 창업단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 이용섭 시장은 “21일 국무총리 주재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광주역’이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광주역이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확정되면서 광주역을 창의문화산업의 신경제거점으로 조성하고자 2018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그리고 복합개발 사업 등 3대 메가사업이 추진되어 2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더불어 1만6000여 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 된다”고 설명했다.
○ 광주역은 예전 호남권 교통, 물류, 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해오다가 2000년대 들어 광주시청 등 공공기관 이전과 고속철도(KTX) 광주송정역 일원화로 주변인구 및 사업체가 감소하고 건축물이 노후화 되는 등 빠르게 쇠퇴되어왔다.
- 광주시는 민선 7기 들어 광주역 일대를 과거 도시성장 중심축으로서의 위상을 되찾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유도하여 새로운 경제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2018년 국토교통부 주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 광주역 경제기반형 뉴딜사업은 KTX 노선 폐지 이후 이용객과 유동인구가 급감하고 지역 상권이 침체한 광주역 일원을 되살리기 위해 창업 및 기업성장지원 시설 건립, 창업자의 주거지원, 녹지 및 환경개선, 주거·상업·유통·업무 등 지역 거점시설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 광주시는 2024년까지 500억원을 투입해 청년창업 육성지원을 위한 거점공간인 ‘스테이션G’ 건립, 광주역 주변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 광주역사와 푸른길 공원 사이 철도 부지를 활용한 커뮤니티 공간인 ‘푸른이음 센터’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을 마중물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 광주시는 2018년 광주역이 국토부로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2663억원(국비 250, 시비 250, 부처연계 2163)을 투입할 예정이며, 특히 5개 마중물사업이 현재 추진 중이며, 핵심 사업으로 사업비 350억원이 투입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를 육성하는 ‘스테이션G’는 내년 상반기에 착공한다.
- 이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