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 운반, 새 집에서 가구배치까지 이삿짐센터가 전담하는 이사 방식이다. 주의사항으로는 분실의 위험이 있어 귀중품은 별도로 관리해야한다. 하지만 나머지 물품은 모두 업체가 처리하므로 편리하다.이삿짐의 규모, 수량 등에 따라 견적을 받은 후 계약을 진행한다.

일반이사는 이사 당사자가 짐을 직접 포장하고 새 집에서 정리까지 해야 하는 방식이다. 포장이사보다는 번거롭지만 비용이 더 저렴하다.

이사 비용은 짐의 양과 크기, 거리 그리고 건물의 층수에 따라 달라진다. 이삿짐센터에서는 짐을 담을 수 있는 플라스틱 바구니를 제공하며, 바구니에 짐을 담아두면 이삿날 운반해준다.

콜밴이사는 일반 화물차 대신 6인승 밴으로 짐을 운송하는 서비스이다. 택시로는 짐이 많고, 1톤 화물차를 쓰기엔 짐이 적을 때 유용하다.

여러 곳에 물건을 배달하거나, 지방으로 짐을 보낼 때도 택시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로 1인 가구, 자취생, 유학생 등 짐이 간단한 이사일 때 이용한다.

우체국(인터넷우체국, epost.go.kr)은 국제 소포 및 EMS(국제특급우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량 짐 운송 시 해외 이사 수단으로 유용하다.

우체국은 정기적으로 배송 제한 국가 목록을 업데이트하므로 사전 확인을 권장한다.

국가별 배송 가능 여부, 운송 지역(1~4지역), 중량 및 요금 기준, 금지 품목 등의 세부 사항은 우체국 EMS/국제우편 요금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인터넷우체국: http://www.epost.go.kr
• EMS 요금표 및 배송 안내: https://ems.epost.go.kr

지역 구분에 따라 요금이 다르며, 중량과 국가에 따라 배송 기간과 비용이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