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이드

전남광주 소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개

gwangju

인구 - 약 315만 명
5개 자치구 - 5개 시, 17개 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경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986년 광주직할시 승격으로 분리되었던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40년 만에 다시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합쳐지며 2026년 7월 1일 출범한 대한민국 최초의 통합특별시입니다. 2026년 6월 24일 국회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의결되면서 공식적인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습니다. 법률상 약칭은 ‘광주특별시’, 지명 표기는 ‘전남광주시’, 브랜드 명칭은 ‘전남광주’를 사용하며, 영문 공식 명칭은 ‘Jeonnam-Gwangju Special Metropolitan City’입니다.

규모와 행정체계

기존 전라남도 인구 177만 명과 광주광역시 인구 138만 명이 합쳐져 총 315만 명 규모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인구가 많은 광역자치단체가 되었습니다. 출범과 함께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폐지되고, 전남 22개 시·군과 광주 5개 구가 단일 행정체제로 묶였습니다. 행정의 연속성을 위해 산하 시·군·구의 명칭과 관할구역은 기존대로 유지됩니다.

통합의 배경

통합의 핵심 배경에는 오랜 기간 실질적인 생활권과 경제권을 공유해 온 두 지역의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전남의 고령화·인구감소가 심각 단계에 이르고 광주 역시 인구감소 추세로 돌아서면서, 행정통합을 통한 공동 발전으로 인구 소멸 위기를 타개하려는 것이 통합의 가장 큰 명분이었습니다. 수도권에 집중된 일극 체제에 대응해 대한민국 남부권에 독자적인 경제 거점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지리

한반도 서남단에 위치하여 북쪽으로는 전북특별자치도, 동쪽으로는 섬진강과 지리산을 경계로 경상남도와 접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남해를 사이에 두고 제주특별자치도와 마주합니다. 황해와 남해에 면한 해안선은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과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영산강 유역에는 풍요로운 나주평야가 펼쳐져 있습니다. 내륙과 해안에 걸쳐 지리산, 무등산, 내장산, 조계산, 월출산, 천관산 등 명산들이 다수 자리 잡고 있습니다.

비전과 전략

인공지능(AI), 에너지, 농수산, 문화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40여 개 공공기관 유치를 추진하고, 첨단 산업단지 조성과 전략산업 인프라 확충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에너지·반도체를 축으로 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5·18민주화운동에 기반한 인권과 민주주의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동시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비엔날레로 대표되는 아시아 문화교류 역량, 남해안의 천혜의 해양·섬 관광 자원을 결합하여 고유한 지역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