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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재난대비 시민행동요령' 책자 제작

작성일23-11-17

조회수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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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재난발생 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대비 시민행동요령'을 책자로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재난대비 시민행동요령'에는 우리 집 안전점검표, 우리 지역 안전체험시설 등 안전 정보를 담았다.

△비상시 행동요령 △생활안전 △자연재난 대비 △사회재난 대비 요령 등 각종 재난·사고유형별 안전수칙과 안전상식을 수록했다.


특히 지역 거주 외국인의 재난 대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외국어 시민행동요령 책자를 별도로 제작했다.

영어·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 등 4개 국어로 제작했다.


'외국어 시민행동요령'에는 행정안전부 국민안전교육플랫폼에 제공된 자료를 참고했다.

119신고요령, 화재대피, 소화전 사용 등 생활안전 정보와 태풍·호우·산사태·폭염·대설·지진 등 재난상황별 대응수칙 등을 담았다.

각각의 상황을 그림으로 표현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는 책자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주민행복지원센터, 가족센터, 고려인마을지원센터 등에 비치할 계획이다.

또 시민 누구나 광주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책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출처 :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