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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학회 4월 번개 답사 안내

작성일18-04-03

조회수468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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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학회 새벽 번개 답사)

봄 풍경이 아름다운 화순 세량지 산벚꽃 물안개....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
진달래 피는 곳에 내 마음도 피어
건너 마을 젊은 처자 꽃 따러 오거든
꽃만 말고 이 마음도 함께 따가 주~

온 산에 희끗희끗 산벚꽃이 흐드러질 때면
우리의 가슴에도 물이 오릅니다.
낭만이 있는 길 위의 인문학 기행, 광주민학회가
물안개와 함께 하는 夢幻의 아침 풍경을 보러 
화순 세량지를 찾아갑니다.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할 곳 50선>에 오른
화순 세량지는 국내 최고의 出寫地입니다.
 
● 일시 : 4월 11일(수요일) 아침 7시 ~ (시간 엄수)

● 집결 장소 : 광주대학교 정문 주차장
승용차 한 두 대로 가서 보고 돌아와
함께 아침 먹고 헤어지는 번개 모임입니다.

● 일정 계획 : 광주대 주차장 - 화순 세량지(사진 촬영) - (남평 드들강 솔밭 유원지, 탁사정) - 아침 식사 - (광주대 주차장) - (티 타임) - 해산

● 신청 및 문의 : 010-2680-1083(최 윤식)


(남평 드들강변 탁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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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학회 4월 저녁 번개 답사)

梨花에 月白한데 一枝春心을 어이할꼬?

梨花에 月白하고 銀漢이 三更인 제
一枝春心을 자규야 알랴마는
多情도 병인 양 하여 잠 못 들어 하노라
(이 조년)

봄이 오면 非山非野의 나주 들에는 배꽃이 흐드러집니다.
영산포 방죽에는 노랑 페인트통을 쏟아 부은 듯
유채꽃이 거대한 꽃바다를 이룹니다. 
낭만이 있는 길 위의 인문학 기행, 광주민학회 4월 저녁 번개 답사는
꽃피는 나주 들을 찾아갑니다

영산포에서 세지 까지 삼십리 배꽃길...
돌아오는 길에 소한재(笑閑齋)에 들러
차 한 잔 詩 한 수의 풍류를 즐기는 
오후에서 저녁 까지 번개입니다.
 
● 일시 : 4월 9일(월요일) 오후 3시 ~ (시간 엄수)
*올해는 나주 배꽃 개화 시기와 달 뜨는 시기가 잘 맞지 않아서
달빛 아래 배밭 풍경은 보기 어려울 듯 합니다.

● 집결 장소 : 광주대학교 정문 주차장

● 일정 계획 : 광주대 주차장 - (세지 벽류정) - 세지-영산포 간 30리 배꽃길(전망대) - 영산포 둔치 유채밭 - 영산나루 정원 - 나주 곰탕(저녁 식사) 주변에 있는 금성관, 목사내아, 나주 향교, 박 경중 가옥, 나주 성당 경당, 한수제 등 시내 답사 - 소한재에서 茶會 & 詩會 - (歸路에 밤 배꽃 보기) - 광주대 주차장에서 - 해산

● 신청 및 문의 : 010-2680-1083(최 윤식)(선착순 3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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