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열기

광주소식

  • 페이스북으로 공유
  • X로  공유

‘2022 아트피크닉’ 11일 개막

작성일22-06-25

조회수1074

본문

‘2022 아트피크닉’은 완전한 오프라인 현장 프로그램으로 활짝 열고,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혹서기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총 20회 진행한다.

특히, 생활역사와 예술자원이 가득한 국립광주박물관을 중심으로 진행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수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자치구 테마공원 등 주민친화공간을 찾아가는 순회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가족단위 문화향유의 기회도 더욱 넓혔다.

국립광주박물관 아트피크닉은 ▲영유아 아트캠프 ▲어린이 아트캠프 ▲가족 아트캠프 ▲가족 몸놀이 캠프 ▲상상놀이터 ▲아트스테이지 ▲숲속 동화캠프 ▲키즈크리에이터 캠프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며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오감체험 예술힐링프로그램과 박물관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찾아가는 자치구 아트 피크닉은 각 자치구의 특성에 맞춰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공원에서 열리는 동구 아트피크닉은 아시아문화 체험을 중심 콘셉트로 ▲달콤한 아시아 ▲메이드 인 아시아 ▲댄싱 아시아 등 ‘작은 아시아 축제’와 같은 흥겨움을 선사한다. 

에너지파크(상무공원)에서 열리는 서구 아트피크닉은 에너지파크라는 거점의 특성을 기반으로 ▲에너지 신기술 체험 ▲예술과 만난 에너지 ▲슈퍼 에너지 파워 등 문화예술과 에너지 기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융복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빛고을농촌테마파크에서 열리는 남구 아트피크닉도 전통문화지구라는 지역 특성에 맞게 ▲연위에 그려보는 한국화 체험 ▲캐릭터 연과 전통문양 연 만들기 ▲연날리기 체험 등 연 날리기 놀이와 예술체험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일곡근린공원에서 열리는 북구 아트피크닉은 가족 클린뷰티 힐링 체험을 콘셉트로 ▲우리가족 천연 마스크팩· 멀티밤 만들기 ▲아빠를 위한 천연재료 탈모예방샴푸 만들기 ▲엄마를 위한 아트 네일 ▲여름숲 바디페인팅 등 천연재료를 활용한 가족 뷰티놀이를 진행한다.

쌍암공원에서 열리는 광산구 아트피크닉은 ‘공원으로 나온 서원’이라는 콘셉트로 ▲선비의 여름나기, 선비놀이체험 ▲세계전래놀이 체험 등 우리 고유의 전통 인문학을 예술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만나는 유익한 체험을 제공한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올해 아트피크닉은 역사문화 콘텐츠가 가득한 박물관이라는 공간에서 열리고, 각 구의 주민친화공간을 찾아가 그 특색에 맞게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방식으로 시민들을 만난다”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한 일상을 보낸 가족들이 자녀들과 함께하는 예술힐링을 통해 다시 일상의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