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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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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빛고을은 평화의 물결 속으로

작성일19-01-18

조회수2720

본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 712 ~ 28 209개국 15천명 참가

25세부터 100세까지 뛰는 세계마스터즈수영도 열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라는 슬로건으로 2019 7 12일부터 28일까지 광주에서 열린다. 대회기간 209 개국 15000여명이 참가해 남부대·염주체육관·조선대·여수엑스포 해양공원 등지에서 실력을 겨룬다. 순수하게 선수권대회에는 4000, 이어 8 8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마스터즈대회에 8000명이 각각 참가하고, 미디어와 FINA 관계자 3000명도 광주를 찾는다.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 대회는 국제수영연맹(FINA) 주관하며, 대회 목적은 수영을 통해 세계인의 신체단련 항상은 물론, 우호를 증진하고 도모하는 있다. 1986 일본 도쿄에서 1 대회 개최 이후 2년마다 짝수 해에 개최됐다. 엘리트 국가대표 선수들이 겨루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격년제로 치러졌으나 지난 2015 러시아 카잔 대회부터 세계선수권대회와 마스터즈 대회가 통합 개최되고 있다. 대회가 개최되는 해의 12 31 기준 25 이상이면(수구는 30) 출전자격이 주어지며, FINA 기준기록을 통과하면 100 연령에도 출전할 있다. 개별 선수나 팀은 소속 수영 클럽을 대표하고 국가나 연맹을 대표하지 않는다.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수영, 오픈워터수영 등이 종목으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는 달리 하이다이빙 경기가 없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을 7개월여 앞두고 해외 홍보를 본격화하였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와 중국 관람객 유치 등을 위해 지난해 12 16일부터 19일까지 34 일정으로 중국 항저우시와 상해시를 방문하였다. 시장은 16 14 항저우경영선수권대회(25m) 폐막 기자회견에서 140여명의 세계 언론인을 대상으로 광주수영대회 준비상황과 개최도시 광주의 매력을 알리면서, 광주대회에 많은 관람객과 관광객이 올수 있도록 언론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인터뷰 하였다.

 

이어지는 FINA 월드 아쿠아틱스 갈라(Gala) 별들의 행사에서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있도록 완벽한 시설 건립과 개회 운영은 물론 입국에서부터 출국까지 불편함없이 광주의 매력을 즐길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준비상태를 소개하였다.